[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수로를 비롯해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촬영이 중단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김수로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으라차차 만수로'는 배우 김수로가 영국 축구 13부 리그의 구단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이다. 2019.06.21 mironj19@newspim.com |
2일 업계에 따르면 김수로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의 촬영이 모두 중단됐으며 스태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수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금주 추가 접종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에도 돌파감염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정우성, 고경표 등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KBS 드라마 '학교 2021', '신사와 아가씨', MBC '야생돌'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촬영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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