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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경영진 8인, 6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기사입력 : 2021년12월02일 17:22

최종수정 : 2021년12월02일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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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30주 자사주 매입...매입가 7만원대로 추측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한 투자 전문회사 SK스퀘어의 경영진들이 약 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SK스퀘어는 윤풍영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비롯한 경영진 8명이 총 803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일 공시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스퀘어 주식 임원 보유현황 [자료=SK스퀘어] 2021.12.02 nanana@newspim.com

SK스퀘어는 기존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해 지난달 1일 ICT·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했다. 현재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을 필두로 윤 CIO가 투자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날 공시 기준 임원별 자사주 매입 규모는 ▲윤풍영 CIO 2000주 ▲정재헌 법무담당 715주 ▲김동현 IR담당 1000주 ▲송재승 CIO MD 700주 ▲류병훈 CIO MD 1350주 ▲최소정 CIO MD 400주 ▲허석준 CIO MD 1265주 ▲현은아 법무담당 600주다. 평균 1인당 1억원 안팎의 주식을 매입한 것. 이날 이후 추가로 매입하는 임원들이 잇따라 공시될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SK스퀘어 관계자는 "임원들이 매입한 평균 주가는 7만원대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일 종가 기준 SK스퀘어의 주가는 6만8700원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주가는 매입가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의 향후 주가 상승 자신감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는 경영진의 각오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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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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