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10일까지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1.11.23 onemoregive@newspim.com |
7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주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정했다.
이에 삼척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에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저장 데이터량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전력 소비도 증가하게 된다.
또 오는 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피켓 홍보를 전개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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