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업계 최초 실버버튼 달성…'견본주택 라이브방송' 인기 코너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구독자 수가 건설업계 최초로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자이TV' 로고 [자료=GS건설] 2021.12.08 sungsoo@newspim.com |
지난 2019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자이TV는 작년 6월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을 달성했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수가 10만명이 넘으면 받을 수 있는 상이다.
자이TV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는 '견본주택 라이브방송'이다. 자이TV는 올해 분양한 대부분 현장의 견본주택을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튜브로 공개했다. 자이TV가 최근 공개한 '세종자이 더 시티' 견본주택 공개 라이브 방송에는 평균 3만~4만명 시청자가 유입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가 업계 최초로 구독자 50만명을 달성한 것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은 물론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성 콘텐츠, 입주단지 탐방 등으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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