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국가산업단지 남해화학 일원 낙포삼거리~호남화력 2차로 일부구간을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아스콘 중차량 트럭과 트레일러 등 통행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소성변형구간에 콘크리트 포장을 하기 위해 실시한다.
낙포삼거리~호남화력 일원 도로 [사진=여수시] 2021.12.08 ojg2340@newspim.com |
시는 아스콘 반복 재포장에 의한 예산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도로 수명연장,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 극대화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통제는 국가산업단지를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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