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8일 성산구 웅남동 덴소코리아㈜ 창원공장을 방문해 신동길 부사장 등 노사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두 번째)이 8일 성산구 웅남동 덴소코리아㈜ 창원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12.08 news2349@newspim.com |
덴소코리아㈜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일본의 덴소코퍼레이션의 한국자회사로, 국내의 완성차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기아차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노사임원진들은 이날 허 시장에게 ▲공장 출입구 사고위험 우려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 ▲외투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을 건의했다.
허성무 시장은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협의해 신호체계 개편 등 교통시설 안전 조치와 함께 외투기업협의회 등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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