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삼성카드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3명을 승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카드는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재찬 삼성카드 금융신사업본부장 [사진=삼성카드] 2021.12.13 204mkh@newspim.com |
승진한 장재찬 부사장은 지난 2000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마케팅, 금융영업, 금융서비스 등을 담당했다. 지난해부터 금융신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번 인사부터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해 기존 부사장·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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