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13일 의회 1층에서 삼척민예총 이미자․최영래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흥교 삼척민예총 지부장, 이미자 작가, 이정훈 의장, 최영래 작가, 홍옥희 문화예술센터 소장.[사진=삼척시의회] 2021.12.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이미자․최영래 작가가 관동팔경 제1경이자 보물 제213호인 '죽서루'와 삼척부사 허목의 '척주동해비'를 주제로 삼척시의 시조(市鳥)와 시화(市化)로 문양을 입혀 행운과 희망을 표현했다.
최영래 작가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이미자 작가는 전통오색한지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훈 삼척시의장은 "소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많은 시민이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가님이 작품에서 의도하고자 한 것처럼 우리 삼척시의회에서 시민들에게 행운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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