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아이티센그룹 계열사인 굿센이 삼천리그룹의 연결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삼천리그룹의 지주사인 삼천리는 도시가스 및 집단에너지 사업을 중점으로 영위하고 있는 자산규모 2조 이상 기업이다. 연결기준 대상 계열사 국내·외 포함 12개사로 개별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을 굿센의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MicroICM)을 도입해 다년간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로고=굿센] |
회사 관계자는 본 사업에 대해 "내부회계관리의 감사 범위가 연결회사로 확대 적용(자산 2조 이상, 2023년)됨에 따라 삼천리그룹 전사 연결 내부회계 관리체계를 구축, 업무 편의성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원활한 연결 내부회계관리 감사 대응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천리그룹에 제공되는 연결 내부회계관리 솔루션(MicroICM-Consolidation)은 글로벌 회계법인의 방법론과 고객의 요청사항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업무 편의성 측면에서 중복 평가업무 최소화, 연결과 개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표준화, 리스크 통제 모델을 기반으로 모니터링 적용 등 효율성과 효과성의 극대화를 위한 세부 기능 등이 적용돼 있다.
굿센 관계자는 "삼천리그룹 연결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연결 시장의 본격적인 시장 확대와 내부회계 자동화 측면의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굿센은 내부회계관리시스템 분야의 선두주자로 연결 시장에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연결내부회계관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구개발의 지속 투자는 물론, 장기적으로 IT 환경에 따른 Digital Transfer 관점의 신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굿센은 내부회계, 모집단관리, 상시 모니터링, 통합성과관리, ERP 사업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 외감법 개정이 후 적용 중인 내부회계관리 분야의 국내 시장 1위의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 회사다. 현재 국내 최다 고객사에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 업계 최초로 내부회계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 AWS 및 Naver Cloud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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