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마을동아리 연계…中企 지역청년 의견수렴 장 마련
지역 중소기업 발굴하고 지역 청년 채용할 것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4일 중소기업과 지역공동체 간 상생과 협력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대학 새마을동아리와 연계해 중소기업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만들기로 했다.
중소기업 일자리 플랫폼 '참 괜찮은 중소기업'(gsmb.mss.go.kr)을 활용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지구촌새마을운동 사업도 함께 하기로 했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로고]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전체 고용의 83%를 담당하는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계도 함께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참여와 협력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njb@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