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47개소, 언어발달 지원사업 제공기관 31개소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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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2021.12.17 kingazak1@newspim.com |
이로써 화성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52개소,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은 36개소가 됐다.
지정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 장애아동 또는 6세 미만 비장애아동에게 언어·청능·미술심리·감각발달 등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며 언어발달서비스는 장애부모의 만 12세 미만 비장애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재활과 독서지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두 서비스 모두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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