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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창안대회 최우수상에 '담배꽁초 투표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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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021년 수원시민 창안대회'에서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유도하는 '담배꽁초 투표함'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담배꽁초 투표함(노은서씨)' [사진=수원시] 2021.12.19 jungwoo@newspim.com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수원시민 창안대회' 결선대회를 열고 수상작 5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노은서씨의 응모작 '담배꽁초 투표함'은 담배꽁초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표함 형태의 수거함을 제작·설치하자는 제안이다. 담배꽁초 수거함에 흥미를 유발하는 퀴즈를 넣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테면 담배꽁초 투표함에 '10억이 생긴다면?'이라는 질문과 '부동산'·'주식'이라는 선택 사항을 써놓는다. 원하는 곳에 담배꽁초를 넣어 투표하면 된다. 투표함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투표자들이 투표 현황을 볼 수 있다.

결선에는 '담배꽁초 투표함'을 비롯해 '골목홍보대장(골목홍보대장)', '수원 청소년의 날 제정(이지은)', '우리 아파트 걷기 8색길(건강이 최고)', '소상특급(fun딩나라 5공주) 등 5개 응모작이 진출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 '아이디어 실행' 활동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결선심사(심사위원단 평가) 70%와 온라인 투표(수원시 만민광장) 30%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우수상은 '골목홍보대장', 장려상 '수원 청소년의 날 제정', 노력상 '우리 아파트 걷기 8색길', '소상특급(배달특급을 활용한 다회용기 활성화)'이 선정됐다.

'골목홍보대장'은 철거 시점이 지나서 방치된 버스정류장 게시판을 수원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홍보 게시판으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다. 참가 팀은 아이디어 실행 기간에 버스정류장 20여 개소에 소상공인 홍보물을 부착했다.

'수원 청소년의 날 제정'은 수원 청소년을 위한 기념일을 만들어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복지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우리 아파트 걷기 8색길'은 수원8색길처럼 아파트별로 주민들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아파트 8색길을 조성하자는 제안이고, '소상특급'은 배달특급 앱을 통해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아이디어다. 수원시는 이번 창안대회 결선에 진출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는 실무부서가 참가자와 실행설계를 함께하는 '아이디어 숙성 단계'를 도입해 각 팀의 아이디어가 더 발전할 수 있게 지원했다"며 "민·관의 공동 노력으로 실행시킨 아이디어가 시정에 도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 YMCA가 주관하는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수원시에 제안하고 수원시 지원을 바탕으로 제안자가 직접 실행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시민참여 대회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9~10월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든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40건이 응모됐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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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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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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