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2명이 신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 확진자는 청주 34명, 충주 12명, 제천·음성 각 6명, 보은 2명, 진천·단양 각 1명이다.
코로나 검사.[뉴스핌DB] |
이 가운데 30명(48.3%)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다.
상대적으로 백신접종률이 낮은 초중고 학생(17명)과 영유아(5명) 확진이 이어졌다.
충북의 주요 집단 및 연쇄 감염으로는 청주 청원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이 확진돼 누적 62명(청주59명. 음성3명)이다.
서원구 소재 의료기관(2차) 관련(누적 30명), 흥덕구 부동산 사업장 관련 1명(11명), 흥덕구 관련 1명(누적 9명), 서원구 판매업체 관련 3명(누적 6명),서원구 초등학교 관련 5명(누적6명),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34명), 어린이집 특별활동 교사 관련 1명( 누적 8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 공부방 관련 1명이 이날 추가돼 누적인원은 22명(충주18명. 청주3명. 괴산1명)으로 늘었다.
또 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9명),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39명)이 감염됐다.
음성의 유가공업체 관련해 이날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5명(음성 65명. 진천 36명. 청주4)이 됐다.
이날까지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9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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