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8일 대전시에 코로나19 오미크론 추가 확진자가 6명 늘어났다. 이로써 오미크론 확진자 는 모두 8명이 됐다.
6명은 해외입국자로 입국 국가는 미국 4명, 캐나다 1명, 멕시코 1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10.12 pangbin@newspim.com |
입국자 모두는 오미크론 확진 판정 전 재택치료 격리 중으로 이중 가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환자에 대해서도 오미크론 확정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모두 해외입국자로 자차로 이동해 외부 접촉은 없었다. 하지만 KTX 탑승자 1명과 방역택시 운전자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동선을 파악해 진단검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재택 치료중인 확진자에 대해서는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격리할 예정이며 심층 역학 조사를 통해 혹시 모를 접촉자에 대해 심도있고 폭넓게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오미크론 확진자 수는 449명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이 향후 2~3개월 내 우세종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이 위중증 환자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긴장하고 있다"며 "백신 추가 접종과 코로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PCR 검사를 즉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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