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전 7시30분쯤 경북 울진군 야생동물 사고처리 관계자가 마을로 내려와 도로를 건너던 중 다친 새끼 고라니를 갈무리해 야생동물진료센터로 옮기고 있다. 이날 울진군 북면 산화리 마을 앞 도로를 건너다 다리를 다친 고라니가 도로 한 복판에서 움직이지 못하자 통행이 한 동안 정체되면서 운전자들이 차를 멈추고 울진군과 북면파출소에 신고하는 한편 고라니를 도로 한 편으로 안전하게 조치했다.2021.12.2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