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올해 281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99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406억원 보다 약 8% 늘어난 금액이다.
충청북도청.[사진=뉴스핌DB] |
분야별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115억원) ▲Net-Zero 수요기술개발(275억원) ▲중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발굴(80억)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96억원)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부권 기술지원센터(73억원) 등이다.
또 ▲3D 생체조직칩 실증‧상용화 인프라 구축(100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52억)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농촌협약(532억) ▲농촌재생뉴딜(280억원) 등이 선정 됐다.
충북도는 지난 1월 공모 전담부서 '뉴딜공모팀설과 함께 연초 중점공모사업을 선정해 지속적인 사업 컨설팅으로 응모 전 단계부터 최종 선정까지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는 정부 정책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공모로 전환되는 국가재정 사업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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