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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일 경북내륙 한파특보...대구·경상권 건조특보

기사입력 : 2022년01월02일 18:33

최종수정 : 2022년01월02일 18:33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3일 구름이 많겠다. 또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북내륙 일부는 아침 기온이 영하10도 이하로 낮아져 춥겠다. 급격한 기온변화와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가 영하5도, 경북 안동은 영하9도, 포항 영하2도, 울릉.독도는 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6도, 안동 4도, 포항 7도, 울릉.독도는 5도로 예측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과 실내 전열기 사용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사진=산림청] 2022.01.02 nulcheon@newspim.com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과 실내 전열기 사용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서부내륙에는 4일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5일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3일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이 발생하면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 이후부터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를,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경북북동산지와 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안동에는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에는 건조경보를, 대구와 경북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는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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