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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도전과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기사입력 : 2022년01월03일 13:53

최종수정 : 2022년01월03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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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치 향상∙인재 육성 등 4개 분야 경영방침 제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대웅제약의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열고 전 임직원들이 함께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사진=대웅제약 제공]

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나보타 각 사업의 성과를 통해 매출 1조 클럽을 수성하는 동시에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대웅제약의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회사의 혁신 동력 결집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전 대표는 대웅제약의 2022년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성과 혁신 ▲글로벌 혁신신약 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성장과 자율을 기반으로 주인정신을 가지고 최고의 회사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며 "쉼 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목표와 밝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간다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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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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