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청담금융센터와 광화문금융센터 2곳을 신규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청담과 광화문 금융센터는 서울 강북과 강남의 랜드마크에 위치해 고액자산가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한금투는 최근 소비자금융 철수를 선언한 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영입해 두 센터에 배치했다. 앞서 신한금투는 씨티은행 자산관리 최고전문가(마스터PB) 2명과 최우수 자산관리 전문가(CPC PB) 10명 등 총 30명의 씨티은행 자산관리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청담 및 광화문 금융센터 출범을 금융시장 환경과 대외변수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객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대전환하는 리테일점포 체질개선의 신호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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