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바우처, 축하금, 장려금 등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사업을 도입한다.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한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1.05 lbs0964@newspim.com |
또한 임신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을 지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조리도우미) 이용 시 국비지원 외에도 본인부담금의 90%를 군에서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최영희 보건소 팀장은 "출생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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