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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오미크론 변이 2명 추가...누적 확진자 9명

기사입력 : 2022년01월06일 15:12

최종수정 : 2022년01월06일 15:12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 5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지난 4일 확진된 2207번(40대)과 2208번(10세 미만)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확진된 부산 25513번의 부인과 아들로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다. 그동안 시에서는 7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있었지만 모두 해외 입국 사례였다.

코로나19 신속대응팀 활동.[사진=세종충남대병원] 2022.01.06 goongeen@newspim.com

이들 일가족 3명은 지난 2일과 4일 코로나19로 확진됐고 5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으며 6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그동안 자가격리돼 재택치료를 받느라 이동동선은 없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밀접접촉자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하고 2회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면 즉시 입원시켜 치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 시에서는 1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226명이고 이중 156명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생활치료센터 및 자택 등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8명은 이송 대기중이다.

확진자 18명 중 8명은 타지역, 4명은 가족간 접촉이고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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