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슈퍼밴드2'에 출연했던 프로듀서 황현조가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테나는 7일 "프로듀서 라인의 새로운 식구로 황현조가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프로듀서 황현조 [사진=안테나] 2022.01.07 alice09@newspim.com |
이어 "황현조는 그동안 앨범과 방송을 통해 끊임없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남다른 활약을 펼쳐왔다"며 "그와 함께 확장해 갈 안테나표 감성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현조는 윤석철, 서동환에 이어 안테나 프로듀서 라인에 합류하며 특별한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황현조는 2017년 일렉트로닉 알앤비 듀오 그룹 로파이베이비의 프로듀서 조(ZO)로 활동했으며, 2019년과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JTBC '슈퍼밴드2'에서 곡 해석 능력과 독보적인 프로듀싱 역량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매회 세련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밴드 더 픽스로 최종 4위에 등극,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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