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선보여
픽셀 아트 그래픽·전략적 전투 시스템 특징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네오위즈는 2D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를 오는 18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공상 과학(SF) 컨셉의 게임으로 픽셀 아트 그래픽(픽셀에 최소한의 색을 배열한 그래픽)과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사진=네오위즈] |
팀써니트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이번 게임의 정식 버전에서는 총 7개의 챕터와 7종의 보스가 등장한다. 킬과 제니, 달시 등 3명의 캐릭터와 함께 전기톱, 도끼, 사슬 낫 등 5개의 고유 무기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캐릭터의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94종의 '기어'와 92종의 '코어'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고 게임을 보다 높은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어썰트 레벨 시스템'도 도입됐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를 포함한 총 7개의 언어로 이용 가능하며 출시 가격은 1만9000원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지난 6월 앞서 해보기(얼리 엑세스)로 먼저 공개된 바 있는 블레이드 어썰트는 최근 30일 실제 이용자 평가에서 만족도 89%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며 "현재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라고 말했다.
hw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