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김진홍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의원-대만친선협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의원-대만친선협회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2022.01.10 ndh4000@newspim.com |
출범식에는 김진홍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최도석, 이산하, 이영찬, 김광명, 윤지영 시의원이 참석했다.
대만 쪽에서는 린천푸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장, 총용자 교무자문위원, 탕천영 부산화교협회 회장, 왕석산 부산화교중소학교 이사장, 고길경 부산화교중학교 교장, 장수란 부산화교소학교 교장, 범대복 부울경중화총상회 회장 등이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의원-대만 친선협회는 시의원과 대만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친선을 다지기 위해 창립되는 협회로, 국회 차원에서는 구성된 바 있으나, 지방의회 차원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친선협회 초대회장을 맡은 김진홍 원내대표는 "부산광역시의원-대만 친선협회의 출범이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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