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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신구 출연 연극 '라스트 세션',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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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국내 최초 미국 골든글로브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오영수의 출연작 '라스트 세션'이 뜨거운 호평 속에 개막했다.

지난 7일 개막한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 공연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신구, 오영수, 이상윤, 전박찬이 출연하는 연극 '라스트 세션'은 1월 공연 전석 매진에 임박하는 점유율로 개막하며 연극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명작 탄생을 예고했다. 작품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 '신의 존재'에 대한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파크컴퍼니] 2022.01.11 jyyang@newspim.com

역사상 실제로 만난 적 없는 '프로이트'와 '루이스' 두 사람은 이 작품을 통해 무대에서 약 90분 동안 강렬한 만남의 순간을 선사한다. 20세기 무신론의 시금석으로 불리는 '프로이트'와 대표적인 기독교 변증가 '루이스'는 신에 대한 물음에서 나아가 삶의 의미와 죽음,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한치의 양보 없이 치열하고도 재치 있는 논변들을 쏟아낸다.

어려운 담론을 주제로 토론한다고 해서 작품이 무겁고 심각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평소 유머를 즐겼던 '루이스'와 농담에 대한 연구를 남긴 '프로이트'의 위트가 팽팽한 긴장감 사이로 웃음을 유발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초연부터 함께 해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이 그 누구보다 컸던 배우 신구는 "저만큼이나 '라스트 세션'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저의 인생작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한국인 최초로 골든글러브 남우조연상 수상을 받으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배우 오영수는 "연극 무대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다. 찾아와주신 관객들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연극 무대에 애정을 내비쳤다.

또한 초연에 이어 돌아온 배우 이상윤은 "첫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의 기립박수에 이루 말할 수 없을 벅참을 느꼈다. 재연인 만큼 대사 하나하나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의미가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박찬은 "많이 배우고 있다. 아직 떨리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다.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오는 3월 6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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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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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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