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 안에서 가방에 든 흉기를 꺼내 승객들을 불안에 떨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9일 오전 9시 34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 안에서 가방에 보관하던 흉기를 꺼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열차가 서대신역을 지날 무렵 A씨가 흉기를 꺼내자 객실 안 승객들이 불안과 공포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역무원 2명은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열차에서 하차시킨 뒤 역무실로 이동 조치했다.
경찰은 도시철도 관제센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역무원으로부터 A씨의 신병을 인계받았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A씨를 지난달 23일 구속 송치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