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최근 개소한 사내 카페에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을 신입 직원으로 직접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롯데손해보험은 경증장애인에 비해 활동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방안을 검토해왔다.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공동으로 사내 카페에서 근무할 바리스타를 모집했다.
지난 10일 롯데손해보험 사내카페에서 신입 바리스타들이 근무하고 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2022.01.14 204mkh@newspim.com |
새롭게 선발된 5명의 신입 바리스타는 서울맞춤훈련센터의 전문 바리스타 교육 후 직원으로 채용됐다.
김종현 롯데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