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린 2022년 진주성 스토브리그(남자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진주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년 진주성 스토브리그(남자부)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1.16 news2349@newspim.com |
올해 진주성 스토브리그는 남자부 축구팀은 13개 팀으로 구성되어 대학부 4개 팀과 고교부 9개 팀으로 총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5일 오후 2시 진주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전 결과 동강대학교, 골클럽U18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선수로 군산제일고등학교 오철환 선수 및 파주고려FC 이주원 선수가, 최우수 감독으로 진주고등학교 안승인 감독, 구리고등학교 조만행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열띤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전지훈련의 최적지 진주시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여자부는 2월에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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