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함평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조성철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정책단 자문위원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조 위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자신의 책 '새로운 함평' 출판기념회를 연다.
'새로운 함평' 책에는 최근 우리 사회에 쟁점이 됐던 사건들에 대해 최소한의 기본을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에 대한 단상을 글과 함평에 관한 이야기 등을 담았다.
조성철 함평군수 출마 예정자 [사진=뉴스핌DB] 2022.01.19 ej7648@newspim.com |
조 위원은 함평 신광에서 태어나 함평초·함평중학교를 졸업한 조성철 출마 예정자는 금호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을 다니며 민주화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3년 10개월 옥고를 치르기도 한 조성철 위원은 대학 졸업 후 경실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등에서 시민운동을 했고 2000년부터 17년간 오마이뉴스에서 일했다.
조성철 기본사회위원회 정책단 자문위원은 "문재인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특성화사업에 대한 실용적 노하우를 쌓아왔고, 중앙 정치권 인사들과 많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왔다"며 "저의 경험이 지역 발전을 위한 가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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