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 마지막날 오후 2시 36분경 청약 증거금이 100조원을 돌파하며 IPO시장의 신기록을 세웠다.
19일 KB증권·미래에셋증권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10분 기준 가장 높은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의 202.32대 1이며 청약건수는 41만116건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 청약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증권 종로지점에서 고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LG엔솔은 지난해 4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 증거금 80조9017억원을 넘어서 역대급 기업공개(IPO)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이며, 상장 예정일은 27일이다. 2022.01.19 kimkim@newspim.com |
그 외에 ▲KB증권의 경쟁률은 64.62대 1, 청약건수는 208만445건 ▲하나금융투자의 경쟁률은 69.94대 1, 청약건수는 9만8114건 ▲하이투자증권의 경쟁률은 59.24대 1, 청약건수는 6만4771건 ▲대신증권의 경쟁률은 59대 1, 청약건수는 68만9397건 ▲신한금융투자의 경쟁률은 57.27대 1, 청약건수는 87만2386건 ▲신영증권의 경쟁률은 58.47대 1, 청약건수는 6만8917건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예상균등수량은 ▲대신증권이 1.82주로 가장 많고 ▲하이투자증권 1.76주 ▲신영증권 1.66주 ▲신한금융투자 1.44주 ▲KB증권 1.21주 ▲하나금융투자 1.16주 ▲미래에셋증권 0.28주 순이다.
역대급 대어의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인 만큼 마감 직전까지 투자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jeongwon1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