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시는 국민운동본부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방역활동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과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가 협약을 맺고 코로나 방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사진=안성시]2022.01.20 krg0404@newspim.com |
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행정 규제 중심이 아닌, 국민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목표 창립됐다.
이날 양 기관은 시민안심 건강 안전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을 약속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12월에 시민과 함께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준비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반영해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국민운동본부 강정화 상임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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