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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인터뷰] ②대장동에 고개숙인 이재명 "부산저축은행 대출도 특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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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에 사과..."특검 추진해야"
"심상정·김동연과 단일화, 한번도 생각하지 않아"
"국민의 뜻과 관계없이 이합집산하면 반감 커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2일 자신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는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에 대해 국민이 느꼈을 박탈감에 대해 사과하면서 특별검사 추진을 거듭 주장했다. 특히 특검 대상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한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부실대출 사건'도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에 대해 "민간업자에게 수천억의 개발이익이 돌아가게 되어 국민께서 느끼셨을 박탈감에 대해 사과드렸다"라며 "일부 실무 책임자들이 비리에 연루된 것에 대해서도 관리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다시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더불어민주당]2022.01.20 dedanhi@newspim.com

그러나 그는 "저는 이제까지 공적 업무를 하면서, 단 한 번도 권력을 남용하거나 사적인 감정에 치우쳐 판단을 그르친 적은 없었다"라며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건없이, 성역없이, 지체없이, 3무(無)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누차 말씀드려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조건 없이 모든 것을 포함한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라면서도 "유불리를 따져서 한쪽에 유리한 것만 넣고 부산저축은행 대장동 부실대출 사건과 같이 불리하는 것은 빼자는 것은 '특검을 하지 말자'는 또 다른 표현"이라고 특검 지연의 책임을 국민의힘에 돌렸다.

그는 "특검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여야가 합의로 정할 사안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조속히 협의해 달라"면서 "어떤 형태로든 하루빨리 이 모든 의혹이 해소돼 국민께서 올바른 판단 내리시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진보대통합의 대상으로 꼽히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심상정 후보에 대해 "대한민국 진보 정치의 길을 꾸준히 걸어오신 분"이라며 "최근 정치적으로 숙고의 시간을 보내셨지만, 정치적 신념과 가치관이 뚜렷하고 쉽지않은 대한민국의 정치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 대해서도 "참여정부를 시작으로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에서 두루 중용된 경제 전문가"라며 "개인적으로도 경제에 대한 전문성, 행정 능력, 도덕성 등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후보는 "저는 이 두 분과의 단일화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며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도 마찬가지"라고 못을 박았다.

그는 단일화에 대해 "선거가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해 너무 정치공학적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런 식의 접근이 오히려 국민들께 분열과 갈등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촛불혁명을 주도하셨던 우리 국민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리라 생각한다"라며 "국민의 뜻과 관계없이 이합집산(離合集散)할 경우, 국민적 반감이 커질 것이다. 저는 의도적이고 인위적인 정치인들의 결합은 거부하고 강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국민의 뜻이 무엇일지, 선거를 지켜보시는 민심이 어떠한지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려 한다"고 역설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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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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