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주자 인터뷰] ③이재명 "역대급 비호감 선거에 사과...野에 비해 (호감도) 좋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겨냥 "21세기에 샤먼 등장, 국민 불안의 연속일 것"
종로 무공천 "입장 정리 안됐지만 원칙 지켜야"
지지율 추세에 "선거 결과, 마지막까지 알 수 없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2일 이번 대통령 선거가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를 포함하여 후보자들이 여러모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이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여성 지지층이 낮게 나오는 등 비호감 지수가 높은 것 대해 "모든 국민이 저를 좋아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국민과 소통하고, 저의 정책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드린다"라며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호감도·비호감도 조사'에서 꾸준히 야당 후보에 비해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고, 여성층에서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더불어민주당]2022.01.20 dedanhi@newspim.com

그는 최근 공개된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7시간 녹취록과 함께 등장한 건진법사 논란에 대해 "21세기에 샤먼(무속)이 대선 정국에 등장한 것이 놀랍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무속과 미신에 좌우된다면 정말 불안의 연속일 것"이라며 "두 번 다시는 샤먼으로 국정 전반에 영향을 주거나,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논란이 되고 있는 재보궐선거의 책임이 있는 지역에 대한 무공천에 대해서는 "대선 후보인 제 입장은 최종적으로 정리되지 않았다"면서도 무공천에 가까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재보궐 무공천은 당내 초선의원 중심의 정당혁신위원회에서 공개적으로 던진 의제"라며 공천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당내 논의를 통해 결정해야 할 사안이지만 과거 노무현 대통령께서 '상대가 편법, 반칙을 행하더라도 따라하면 안된다'고 했고 저도 같은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원칙으로 돌아가자, 원칙이 있으면 그것을 지키자는 생각"이라며 "원칙을 지키는 것이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고 다른 의미로 근본적인 혁신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공천이든 우회공천이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내홍 이후 1위를 달리다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팽팽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현 판세에 대해서는 "선거 결과는 마지막까지 알 수 없다"라며 "아직 선거가 46일 남았고, 설 연휴가 지나도 한 달 이상이 남는다. 대선에서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고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기간, 국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경청하고, 저의 정책 공약이 국민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국에는 국민께서 '나를 위해 일할 사람은, 능력있는 실용주의자 이재명 뿐'이라는 판단하실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