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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공공시설서 일할 청년인턴 10명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1월27일 09:51

최종수정 : 2022년01월27일 09:51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청년인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청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성구 산하 공공시설에서 디지털분야 업무와 행정실무 경험을 할 수 있다.

유성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구비 1억7000만원을 투입, 공모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국비 2250만원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표 청년정책이 19일 발표됐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1.19 nn0416@newspim.com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어은동 안녕센터 ▲관평도서관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8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할 디지털 청년인턴 2명도 모집한다.

유성구 거주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각 사업에 따라 8~10개월 간 업무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가 추진 중인 유성형 공공일자리 중 공공시설 청년인턴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도움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공공시설 근무 경험이 사회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돼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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