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공감' 대전 미래에 대한 해법·정책 모델 제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이 다음달 10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재선출마 의지를 보이면서도 출마 시기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허태정 시장이 과학도시 대전을 향한 꿈과 대전의 미래를 향한 해법과 정책모델을 제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사진=뉴스핌DB] 2019.12.30 gyun507@newspim.com |
허태정 시장 측은 다음달 10일 오후 4시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허 시장의 저서 '공감' 출판기념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현직인 허 시장이 시민적 공감대 확장과 지역민심을 확고히 하려는 의지로 읽힌다.
허태정 시장의 '공감'은 '과학도시 대전'을 향한 꿈을 담아 이달 출간을 완료 했다.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준수 지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역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과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비롯한 정용기 전 의원, 이장우 전 의원,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장동혁 전 시당위원장이 차기 대전시장에 도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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