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과 환경개선에 나선다.
26일 대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실습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연 2회 이상 학교 실습실 안전환경 점검 및 실습에 대한 고충사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국소배기장치 설치, 실습실 안전시설 보수 및 시설 확충, 안전 팬스 및 실습 안전시설도 확보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컴퓨터실을 제외한 직업계고 전체 실습실을 대상으로 유해인자 노출 가능성에 대한 작업환경 측정검사를 시행한다. 직업계고 3700명의 학생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1학년 2회, 2, 3학년 각 1회)을 실시하며 안전보호구 지급 및 실습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하면서 직무역량을 키워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습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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