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홈페이지, SNS 등 배출일 공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에 유의해 달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비대면으로 연휴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 및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000명대를 기록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경복궁역 인근 먹자골목이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한 모습이다. 2021.11.18 kimkim@newspim.com |
연휴기간 동안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1115명이 청소 민원 등 시민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미화원 6529명(자치구 직영 및 대행)이 평소와 같이 거리청소 및 생활 폐기물을 수거해 쓰레기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난 다음 달 3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어용선 생활환경과장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명절을 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를 준수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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