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8일 안성맞춤아트홀은 안성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안성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5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공연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3년 만에 귀환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 '잭 더 리퍼'를 비롯해 '히사이시 조' 영화 음악 콘서트, 1998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연극 '라이어' 등이 선보인다.
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협업 공연 '비커밍 바우덕이'(가제), '스위스 취리히'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과 연말연시 대표 공연으로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열린다.이 밖에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 8편과 '김광석과 친구들' 등 다양한 대중공연, 국·내외 아티스트 작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획 전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등의 다양한 문화 사업들로 마련됐다.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지난 5년간 많은 사랑을 주신 안성 시민들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안성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 남부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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