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 8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8일 안성맞춤아트홀은 안성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안성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5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2.02.08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열리는 공연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3년 만에 귀환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 '잭 더 리퍼'를 비롯해 '히사이시 조' 영화 음악 콘서트, 1998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연극 '라이어' 등이 선보인다.
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협업 공연 '비커밍 바우덕이'(가제), '스위스 취리히'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과 연말연시 대표 공연으로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 8편과 '김광석과 친구들' 등 다양한 대중공연, 국·내외 아티스트 작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획 전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등의 다양한 문화 사업들로 마련됐다.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지난 5년간 많은 사랑을 주신 안성 시민들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안성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 남부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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