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종인 "윤석열, 적폐수사 발언 적절치 않았다…보복 멈춰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文의 검찰총장…정부 적폐 몰랐나"
尹·安 단일화…국정 운영 합의 이뤄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윤석열 대선 후보가 최근 '현 정부에 대한 적폐수사를 하겠다'는 발언과 관련해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마포구 '다리 소극장'에서 열린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저서 출간기념 청년포럼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로서 (적폐수사 발언은) 안 했으면 좋았을 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다리소극장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출간 기념 청년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22.02.10 photo@newspim.com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는 이 정부에서 스스로 검찰총장에 있었던 사람이다. 그럼 그때 생각과 지금 생각이 근본적으로 달랐다"며 "그땐 이 정부의 적폐를 몰랐나. 그런 측면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던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김 전 위원장은 포럼 과정에서도 윤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공동선대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 후보에 대해 강력히 분노하면서 사과를 요청했는데, 이를 어떻게 보고 있나'라고 묻자 "현 정부가 윤석열 후보의 적폐 발언을 보고 적절한 얘기인가에 대해 상당한 회의를 가졌던 것"이라며 "오늘 아침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윤 후보에 대한 사과를 요청했다는 뉴스를 보고 마치 후보와 현 정부와 맞붙어 논쟁을 해야 하는 사안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 중 네 사람이 영어의 몸이 돼 버렸다"며 "그 과정에서 한 사람은 목숨을 스스로 끊어버리는 역사를 되풀이 하고 있는데, 과연 전직 대통령들에 대해 그런 식의 보복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충고했다.

이어 "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내세운게 과거의 적폐청산"이라며 "그에 대한 연결 과정에서 윤 후보가 현 정부에 대해 적폐를 얘기하고 있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 묻자 "단일화는 수적으로 늘려보자고 해서 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단일화 합의에 도달해야 하는데,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합의할 건지 (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는 사람이 정부를 구성해서 제반정책을 수행하는 데 '나는 이런 것을 생각하니까 함께 해 나가자'라는 식의 합의가 이뤄져야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찾아온 것과 관련해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냐고 묻자 "아는 사람이 찾아오니까 만나서 상식적인 얘기를 했을 뿐"이라며 "그 이상은 없다. 내가 어디 특별하게 소속된 사람이 아니지 않나"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선까지 본인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좋은 대통령을 뽑을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얘기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