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특구 육성 기술 스타트업에 체계적 지원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충남 천안에 있는 오엔시티호텔에서 연구소기업 후속지원을 위한 '연구소기업 후속지원 벨류 업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김남성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 총괄매니저, 이종훈 폴리앤파트너스 대표이사와 함께 강소특구 육성 연구소 기업 및 컨설팅 전문 멘토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창업초기 기업 맞춤형 강연, 후속 지원사항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멘토링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개최한 '연구소기업 후속지원 벨류 업 프로그램'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 기술스타트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6곳을 설립하고 기술창업기업 34개를 집중적으로 육성 중에 있다.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은 "앞으로도 육성·지원하는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하겠다"고 전했다.
softco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