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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 봄의 전령 복숭아 꽃이 활짝 폈다. 영동군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씨 시설하우스내 복숭아나무가 개화를 시작해 고운 분홍 빛깔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영동군] 2022.02.14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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