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김정일 80번째 생일 맞아 '순금·순은' 기념주화 발행

기사입력 : 2022년02월15일 09:11

최종수정 : 2022년02월15일 09:11

순금·순은 제작...김정일 얼굴 새겨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기념주화를 발행하기로 했다.

1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김 위원장 탄생 80주년을 맞아 금화와 은화로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1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김 위원장 탄생 80주년을 맞아 금화와 은화로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노동신문] 2022.02.15 oneway@newspim.com

금화의 앞면 중심에는 김정일 위원장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으며 이 주위로 80개의 점이 원형으로 부각돼있다. 금화 상단에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탄생 80돌'이, 아래 부분 양 옆에는 '1942', '2022' 연도가 새겨져 있으며 목란꽃으로 장식됐다.

금화 뒷면 중심에는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정일봉을 형상화하고 마찬가지로 80개의 점을 원형으로 부각했다. 윗부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은행' 글자를 새겼다.

금화의 규격은 직경 35mm, 두께 2mm이며 은화는 직격 40mm, 두께 3mm다.

한편 북한은 광명성절을 하루 앞둔 이날도 김 위원장의 업적을 찬양했다.

신문은 "김정일 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주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으로 우리 인민과 진보적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인류의 대성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시고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위대한 김일성 동지의 당과 국가,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셨다"며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 강위력한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셨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