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등 참석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고(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5일 영면에 들었다.
이날 LS그룹에 따르면 발인식은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자리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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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 |
발인식에는 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등 가족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길을 애도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과 구본걸 LF그룹 회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범LG가(家) 인사들도 자리했다.
고인은 발인 후 서울추모공원에 들른 후 장지인 경기 광주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구 회장은 지난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평소 재계의 신사로 불렸던 구 회장의 빈소에는 조문 기간 정재계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고인의 장례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GS그룹 허태수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LS그룹 전·현직 회장 등 범LG가 인사들이 자리해 조문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