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CAM 분야 수준 높인 공로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문두환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2022년도 가헌학술상을 받았다.
고려대는 문 교수가 지난 10일 제주도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가헌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문두환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사진=고려대학교] 2022.02.15 krawjp@newspim.com |
문 교수는 김형기 전북대학교 교수팀과 공동으로 딥러닝 기반의 엔지니어링 도면 내 객체 인식 기술을 연구해왔다. '합성 데이터와 텍스트-심볼 통합 검출을 활용한 이미지 형식 P&ID 인식 기법' 이란 논문으로 CAD/CAM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과학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가헌학술상은 신도리코 비영리 법인 가헌신도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CDE학회논문집에 1년간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술적인 기여도가 높다고 인정되는 최우수 논문 1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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