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양제철소 도금부 윤송강 씨 포스코기술대학 수석졸업

기사입력 : 2022년02월19일 14:21

최종수정 : 2022년02월19일 14:21

포스코기술대학 2021학년도 전문학사 38명 배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기술대학은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개교 9년차를 맞아 7기 졸업생 38명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김학동 철강부문장과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정태형 학장,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화상강의장 및 광양캠퍼스 대강의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포스코기술대학 7기 수석졸업생 윤송강 대리 [사진=광양제철소] 2022.02.19 ojg2340@newspim.com

졸업생 가족과 선후배 동료 및 포스코기술대학 재학생 등도 온라인으로 초청해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포스코기술대학은 포스코가 2013년 10월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의 사내대학이다. 2014년 개교 이후 2016년 첫 졸업생 52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포스코기술대학 7기를 수석으로 졸업한 광양제철소 도금부 윤송강 졸업생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회장상 (포항)생산기술부 마석정, 철강부문장상 (광양)선강설비부 이승원, 생산기술본부장상 (포항)압연설비부 예동희, 포항제철소장상 (포항)EIC기술부 성송근, 광양제철소장상 (광양)제강부 황지수, 기술연구원장상 (광양)안전방재그룹 홍정우 졸업생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재학기간 중 면학분위기 조성 및 동료를 위해 헌신하며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공로로 (광양)냉연부 구본희, (포항)제선부 김정규 졸업생이 학장상에 선정됐다.

김학동 철강부문장은 "2년 동안 학습한 내용을 제철소 현장 곳곳에 현업 성과로 연계해 포스코명장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현업부서에서 최고의 기술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한 광양제철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광양제철소 도금부 윤송강 대리는 졸업사에서 "우리 졸업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소중한 지식을 기본으로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면서 쇳물처럼 뜨겁고 고로처럼 식지않는 열정으로, 강건한 설비, 세계 최고의 제품,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겠습니다"며 38명의 졸업생을 대표해 포부를 다졌다.

지난해까지 학업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한 241명의 포스코기술대학 졸업생 중 64명이 직책에 보임했으며 2020년에는 포스코기술대학 1기 졸업생 이정호 씨가 포스코명장에 선정됐다.

또한 졸업생들은 111건의 업무유공 임원포상 수상과 133건의 산업기사 이상 국가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