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첫 방송서 인플레이션 주제 두 책 놓고 토론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화제의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TV'가 만났다.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삼프로TV와 함께 책 기반 토크 콘텐츠 '북vs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와 삼프로TV가 함께하는 '북vs북'에는 박정호 명지대 교수와 삼프로TV에 출연했던 경제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하나의 주제에 대한 두 권의 책을 두고 다양한 시선으로 의견을 나눈다.
해당 콘텐츠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격주 일요일마다 삼프로TV 유튜브 채널 또는 밀리의 서재 앱 내 '밀리TV'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밀리의 서재와 삼프로TV가 함께하는 '북vs북'은 책을 미리 읽지 않은 채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주제에 대한 이해를 갖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의 책을 접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북vs북'의 첫 번째 주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구 대역전>(생각의힘 펴냄)과 <인플레이션>(다산북스 펴냄) 두 권을 두고 박정호 교수와 MC 서미소랑, 김치형 트윈플러스파트너스 본부장, 최홍석 미래에셋대우 매니저가 각자의 의견을 나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밀리의 서재와 삼프로TV가 만나 '북 vs 북'이라는 신개념 토크 콘텐츠를 만들었다. [사진=밀리의 서재, 삼프로TV] 2022.02.20 digibobos@newspim.com |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본부장은 "'북vs북'은 밀리의 서재가 압도적 1위 경제 콘텐츠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와 만나 주제와 책 선정, 방송 구성 등 전 과정에 걸쳐 함께 만든 콘텐츠"라며 "이번 '북vs북'을 통해 다소 어렵고 무겁다고 느끼는 주제에도 친근한 삼프로TV 게스트와 함께 쉽게 다가가면서 독서와 한 뼘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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