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내 OTT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2가 공개와 동시에 신규 가입자 시청률 1위 콘텐츠에 등극했다.
웨이브는 21일 "지난 18일 '트레이서'가 시즌2 전편 공개 이후 웨이브 이용자 수 기준 주말 시청률 1위를 비롯해 신규 가입자 시청 비율 1위 콘텐츠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트레이서'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2.02.21 alice09@newspim.com |
이어 "오픈 첫날 '트레이서' 시즌2의 신규 유료 회원 비중은 약 30%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시즌1 오픈 첫날 성과와 비교해 약 두 배 이상의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효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을 그린 이번 작품의 시즌1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밀도 높은 전개로 인해 큰 호평을 얻었다.
시즌2에서는 더욱 강력한 똘끼로 무장하고 돌아온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와 국세청 일인자를 향한 끝없는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한 '인태준'(손현주)의 날카로운 대립이 본격화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대체불가한 행동력의 조사관 '서혜영'(고아성), 과거의 에이스 면모를 되찾은 국장 '오영'(박용우)을 비롯한 조세 5국은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를 발산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끌고 있다.
한편 '트레이서'는 시즌1, 2 모두 웨이브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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