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죽전점으로 확대 운영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니어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시니어 위크'를 단순 1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마지막 주 일주일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니어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이마트] 2022.02.23 shj1004@newspim.com |
대표 상품으로는 유한킴벌리의 시니어 위생용품 브랜드 '디펜드'를 중심으로, 성인용(요실금) 패드·기저귀류·언더웨어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간병 및 요양인들을 위한 물없이 쓰는 샴푸·바디워시, 구강용 물티슈와 '깨끗한 나라'의 물티슈 전품목 역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기획했다.
이마트는 시니어 위생용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과거 세대와 달리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5060 '영 시니어' 세대부터 40대 초기 질환자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시니어 케어 용품 확대를 위해 지난달 3일부터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에 시니어 케어 전문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24일부터는 이마트 죽전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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