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최고 Z폴드3 시리즈 사전 개통량 넘어
사전 판매량도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고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새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가 사전 개통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통을 시작한 결과 첫날 30만대가 넘는 개통량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에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전시돼 있다. 2022.02.10 hwang@newspim.com |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은 '갤럭시 Z 폴드3·Z 플립3' 시리즈로, 개통 첫날 27만대가 개통된 바 있다.
갤럭시S22, 갤럭시S22+, 갤럭시S22 울트라 출시된 세 모델 중 S펜을 내장한 '갤럭시S22 울트라'가 약 60% 수준으로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기존 '갤럭시 노트' 사용자의 '갤럭시S22 울트라' 구매 비중이 높았다.
또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된 사전 판매량도 약 102만대로 역대 S시리즈 중 가장 높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존 역대 기록은 갤럭시S8로 100만4000대였다. 다만 사전 판매 기간이 당시 11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훨씬 좋은 성적이다.
지난해 폴더블 돌풍을 이끈 '갤럭시 Z 폴드3·Z 플립3'의 사전 판매량인 92만대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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