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25일(현지시각) 새벽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안톤 게라시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장관 보좌관이 밝혔다.
게라시첸코 보좌관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키예프에 순항 또는 탄도 미사일 공격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CNN은 키예프 중심지에서 이날 새벽 두 차례의 큰 폭발음이 들렸고, 좀 더 멀리에서 세 번째 큰 폭발음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키예프 로이터=뉴스핌] 주옥함 기자= 현지시간 24일 수도 키예프 중심부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국방부 주변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새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개시하며 침공이 시작됐다. 2022.02.25. wodemay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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